뉴스 요약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 황희찬과 오른쪽 풀백인 윤종규(FC서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훈련 후 두 선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 알레글라 훈련장에서 오전 훈련을 소화했다. 약 한 시간가량 볼 없이 피지컬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완전체가 아니었다. 황희찬과 오른쪽 풀백인 윤종규(FC서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훈련 후 두 선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긴장한 탓인 것 같다. 숙소에 남아 실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그동안 손흥민, 황의조와 공격진을 구축하며 한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주듯 18일 취재진과 만난 김문환은 월드컵 첫 골 주인공으로 황희찬을 꼽았다. 그는 “황희찬이 시원하게 첫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윤종규는 김문환, 김태환과 오른족 풀백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 알레글라 훈련장에서 오전 훈련을 소화했다. 약 한 시간가량 볼 없이 피지컬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완전체가 아니었다. 황희찬과 오른쪽 풀백인 윤종규(FC서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훈련 후 두 선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긴장한 탓인 것 같다. 숙소에 남아 실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그동안 손흥민, 황의조와 공격진을 구축하며 한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주듯 18일 취재진과 만난 김문환은 월드컵 첫 골 주인공으로 황희찬을 꼽았다. 그는 “황희찬이 시원하게 첫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윤종규는 김문환, 김태환과 오른족 풀백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