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만 4실점하며 무너졌던 한국의 자존심을 백승호가 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끌려 다니는 중이다. 한국은 전반에만 4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한국-브라질] BBC 해설가도 찬사 “백승호 골 엄청났어”

스포탈코리아
2022-12-06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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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반에만 4실점하며 무너졌던 한국의 자존심을 백승호가 살렸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끌려 다니는 중이다.
  • 한국은 전반에만 4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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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반에만 4실점하며 무너졌던 한국의 자존심을 백승호가 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끌려 다니는 중이다. 격차가 너무 벌어지면서 패배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에만 4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후반전에도 브라질의 공세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백승호를 비롯한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교체는 통했다. 백승호는 후반 31분 상대 수비 맞고 나온 볼을 강력한 왼발 하프 발리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의 자존심을 세운 엄청난 골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 패널인 크리스 서튼은 “엄청난 골이었다. 25야드 밖에서 때린 슈팅은 알리송조차 막을 수 없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승호는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브라질전 교체로 이뤄냈고, 비록 패배를 앞두고 있으나 잊을 수 없는 월드컵 데뷔골을 넣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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