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패배 아픔을 맞이했지만, 극적인 드라마를 쓸 뻔 했던 가나전 투혼은 전 세계를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10경기를 선정해 보도했다. 황의조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조규성이 영웅으로 나섰다.

‘조규성 멀티골’ 가나전 석패, 카타르 WC 최고 경기 TOP10(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2022-12-20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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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록 패배 아픔을 맞이했지만, 극적인 드라마를 쓸 뻔 했던 가나전 투혼은 전 세계를 마음을 사로 잡았다.
  •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10경기를 선정해 보도했다.
  • 황의조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조규성이 영웅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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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비록 패배 아픔을 맞이했지만, 극적인 드라마를 쓸 뻔 했던 가나전 투혼은 전 세계를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빛낸 10경기를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2-3으로 아쉽게 패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가나전에서 전반전에만 2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황의조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조규성이 영웅으로 나섰다. 그는 후반전 0-2로 뒤처진 상황에서 헤더로만 연속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승까지 기대해도 좋았다. 조규성은 대한민국과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초 한 경기 멀티골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모하메드 쿠두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2-3으로 무너졌다. 더구나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경기 종료 휘슬을 분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판정까지 더해져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기적과 같은 독일전 2-1 역전승, 연장전까지 3골씩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펼친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의 결승전도 포함됐다.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4-2로 웃으며,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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