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 2023년 첫 A매치로 클린스만 감독의 대한민국 사령탑 데뷔전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 대표팀의 막강한 창이자 캡틴인 손흥민과 강철 방패 김민재다.
[스포탈코리아=울산] 반진혁 기자= 손흥민, 김민재는 굳건했고 이강인의 행보는 주목을 받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3년 첫 A매치로 클린스만 감독의 대한민국 사령탑 데뷔전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선수들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포메이션과 전술을 어떻게 활용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다. 선수들의 장점 파악에 노력할 것이다”며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파악한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기대하고 있는 자원은 누구일까?
이강인이 거론됐다. 마요르카 소속으로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는 활약상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타르 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아 경험을 쌓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상당히 수준이 높고 보기 드문 선수다. 이런 선수를 지도하는 건 영광스럽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이어 “이강인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마요르카 경기를 지켜보고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이면 중용하겠다. 해외 생활이 어려운데 웃음 가득한 즐거운 모습으로 임하는 부분은 대견스럽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분명 대표팀에서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굳건한 입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팀의 막강한 창이자 캡틴인 손흥민과 강철 방패 김민재다.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선수들과 잘 만들어가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손흥민, 김민재처럼 경험 많은 선수에게 배웠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굳건한 창 손흥민과 막강한 방패 김민재. 그리고 라이징 스타 이강인까지. 클린스만 감독이 기대를 거는 핵심 자원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3년 첫 A매치로 클린스만 감독의 대한민국 사령탑 데뷔전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선수들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포메이션과 전술을 어떻게 활용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다. 선수들의 장점 파악에 노력할 것이다”며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파악한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기대하고 있는 자원은 누구일까?
이강인이 거론됐다. 마요르카 소속으로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는 활약상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타르 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아 경험을 쌓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상당히 수준이 높고 보기 드문 선수다. 이런 선수를 지도하는 건 영광스럽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이어 “이강인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마요르카 경기를 지켜보고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이면 중용하겠다. 해외 생활이 어려운데 웃음 가득한 즐거운 모습으로 임하는 부분은 대견스럽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분명 대표팀에서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굳건한 입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팀의 막강한 창이자 캡틴인 손흥민과 강철 방패 김민재다.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선수들과 잘 만들어가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손흥민, 김민재처럼 경험 많은 선수에게 배웠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굳건한 창 손흥민과 막강한 방패 김민재. 그리고 라이징 스타 이강인까지. 클린스만 감독이 기대를 거는 핵심 자원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