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우고 페레즈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경계했다.
-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엘살바도르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 일본과 다른 스타일을 가진 팀이기에 이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우고 페레즈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경계했다.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엘살바도르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기회를 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뛰어난 팀 중 하나가 됐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16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6 참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3분 만에 2골을 내줬고 퇴장을 당했다. 원했던 방향은 아니었다. 준비했던 것이 레드카드로 틀어졌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 일본과 다른 스타일을 가진 팀이기에 이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페레즈 감독 일문일답
-경기 앞둔 소감
좋은 기회를 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뛰어난 팀 중 하나가 됐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
-일본과의 대결에서 대패
어려운 경기였다. 3분 만에 2골을 내줬고 퇴장을 당했다. 원했던 방향은 아니었다. 준비했던 것이 레드카드로 틀어졌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 다른 스타일을 가진 팀이기에 이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
-대한민국 경계 대상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이다. 가장 뛰어난 리그 소속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다. 내일 출전 여부는 모르지만, 가장 경계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강한 팀이다. 모든 나이대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이강인은 페루와의 경기에서 잘했고, 위협적이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인연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 사령탑 시절 미국축구협회에서 일했기에 같이 일 한 적이 있다. 강한 멘탈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뛰어난 선수였다. 점수 차이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강점이다. 대한민국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프로페셔널한 지도자다.
-일본과 대한민국 스타일 차이점
대한민국의 페루와의 경기를 봤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찬스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일본과는 다르다. 체격이 뛰어난 부분이 있다. 볼을 다룰 때 기술적인 부분이 있다. 월드컵 성공의 모습을 지켜봤다.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페레즈 감독이 이끄는 엘살바도르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페레즈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기회를 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뛰어난 팀 중 하나가 됐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16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6 참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3분 만에 2골을 내줬고 퇴장을 당했다. 원했던 방향은 아니었다. 준비했던 것이 레드카드로 틀어졌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 일본과 다른 스타일을 가진 팀이기에 이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페레즈 감독 일문일답
-경기 앞둔 소감
좋은 기회를 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뛰어난 팀 중 하나가 됐다.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
-일본과의 대결에서 대패
어려운 경기였다. 3분 만에 2골을 내줬고 퇴장을 당했다. 원했던 방향은 아니었다. 준비했던 것이 레드카드로 틀어졌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 다른 스타일을 가진 팀이기에 이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
-대한민국 경계 대상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이다. 가장 뛰어난 리그 소속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다. 내일 출전 여부는 모르지만, 가장 경계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강한 팀이다. 모든 나이대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이강인은 페루와의 경기에서 잘했고, 위협적이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인연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 사령탑 시절 미국축구협회에서 일했기에 같이 일 한 적이 있다. 강한 멘탈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뛰어난 선수였다. 점수 차이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강점이다. 대한민국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프로페셔널한 지도자다.
-일본과 대한민국 스타일 차이점
대한민국의 페루와의 경기를 봤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찬스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일본과는 다르다. 체격이 뛰어난 부분이 있다. 볼을 다룰 때 기술적인 부분이 있다. 월드컵 성공의 모습을 지켜봤다.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