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엘살바도르전은 이강인에게 절호의 기회다.
- 이번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 클린스만호의 첫 승과 함께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을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6월 A매치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한다.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는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FIFA랭킹 27위, 엘살바도르는 75위다.
이강인은 지금까지 A매치 13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골이 없다. 지난 2019년 9월 조지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최근 페루전까지 13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데뷔골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엘살바도르전은 이강인에게 절호의 기회다.
엘살바도르는 일본전에서 0-6 완패를 당했다. 비록 1명이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하긴 했지만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이는 클린스만호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이강인은 지난 페루전에서 날카로운 왼발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득점 기회도 꽤 있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매 경기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역할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적장인 우고 페레스 감독도 이강인을 경계하고 있다. 페레스 감독은 “손흥민이 지난 페루전에 뛰지 않은 걸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손흥민 외에도 좋은 선수가 많다. 지난 페루전에선 이강인이 가장 위협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클린스만호의 첫 승과 함께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6월 A매치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한다.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는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FIFA랭킹 27위, 엘살바도르는 75위다.
이강인은 지금까지 A매치 13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골이 없다. 지난 2019년 9월 조지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최근 페루전까지 13경기에 나섰으나 아직 데뷔골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엘살바도르전은 이강인에게 절호의 기회다.
엘살바도르는 일본전에서 0-6 완패를 당했다. 비록 1명이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하긴 했지만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이는 클린스만호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이강인은 지난 페루전에서 날카로운 왼발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득점 기회도 꽤 있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매 경기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역할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적장인 우고 페레스 감독도 이강인을 경계하고 있다. 페레스 감독은 “손흥민이 지난 페루전에 뛰지 않은 걸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손흥민 외에도 좋은 선수가 많다. 지난 페루전에선 이강인이 가장 위협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클린스만호의 첫 승과 함께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