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안산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을 치른다.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안산, 대전 상대로 올 시즌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

스포탈코리아
2022-10-14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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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 안산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을 치른다.
  •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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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안산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을 치른다.

안산은 지난 1일에 펼쳐졌던 FC안양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전반 초반부터 최건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을 허용한 후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맞섰기에 아쉬운 결과였다.

하지만 아직 팬들에게 보답할 기회는 남아있다. 다가오는 대전전은 홈 최종전이기도 하다. 강팀 대전을 상대로 홈 팬들 앞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맞대결 상대 대전의 흐름은 좋다. 지난 8월 31일 서울이랜드에 패배한 이후 지금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정예 멤버를 모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2위 대전은 3위 안양과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안산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넘친다.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최건주를 비롯해 올 시즌 내내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한 티아고, 이상민 등이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안산은 시즌 막판에 상승세를 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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