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부천은 13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 플레이오프 티켓에 도전할 수 있도록 팀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영민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2 판도에 대해 K리그2 전력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1강 12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거제] 반진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이번 시즌 K리그2 판도를 예상했다.
부천FC는 태국에서 1차 전지 훈련을 마치고 거제에 2차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개막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13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민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단 변화가 있다.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의 역량이 좋다. 플레이오프 티켓에 도전할 수 있도록 팀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어린 선수들 위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 발전이 필요하다.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채찍질을 가했다.
그러면서 “베테랑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다. 경기장에 잘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천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변화가 크다. 핵심 역할을 소화했던 선수는 이적했고, 적지 않은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다. 이에 따른 전술이 바뀔 수도 있을 터.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좋은 방식을 그대로 가져갈 것이다.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 1차 전지 훈련지인 태국에서 많은 준비를 했다”며 “공격적인 수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아 반격을 가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격, 수비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포지셔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2 판도에 대해 “K리그2 전력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1강 12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강을 김천상무로 꼽았다. “전력이 굉장히 좋다. 나머지 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초반에 성적이 좋지 않으면 추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출발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FC는 태국에서 1차 전지 훈련을 마치고 거제에 2차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개막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13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 및 의지를 내비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민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단 변화가 있다.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의 역량이 좋다. 플레이오프 티켓에 도전할 수 있도록 팀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어린 선수들 위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 발전이 필요하다.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채찍질을 가했다.
그러면서 “베테랑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다. 경기장에 잘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천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변화가 크다. 핵심 역할을 소화했던 선수는 이적했고, 적지 않은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다. 이에 따른 전술이 바뀔 수도 있을 터.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좋은 방식을 그대로 가져갈 것이다.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 1차 전지 훈련지인 태국에서 많은 준비를 했다”며 “공격적인 수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아 반격을 가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격, 수비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포지셔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2 판도에 대해 “K리그2 전력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1강 12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강을 김천상무로 꼽았다. “전력이 굉장히 좋다. 나머지 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초반에 성적이 좋지 않으면 추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출발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