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이 연습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홍콩 리만FC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기다.

‘ACL 정조준’ 인천 조성환 감독 “ACL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수 있는 경기…무고사는 45분 출전 예상”

스포탈코리아
2023-08-01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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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성환 감독이 연습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홍콩 리만FC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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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조성환 감독이 연습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홍콩 리만FC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조성환 감독은 “뜻깊은 경기다. 유럽 팀들과 경기할 수 있었는데 의도치 않게 무산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기다. 즐거운 경기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 각오

여러 가지 의미가 뜻깊은 경기다. 처음에 우여곡절 끝에 유럽 팀들과 좋은 경기를 준비했는데 의도치 않게 무산됐다. 2주 휴식기에 필요한 ACL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수 있는 경기다. 팬들 모시고 20주년을 자축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인 것 같다. 당장 있을 리그에 경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된다.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팬들과 즐거운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무고사 컨디션

아직 컨디션 끌어올려야 한다. 팬들이 기대도 많이 하는 거로 안다. 그래서 오늘은 45분 정도만 소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무고사 리그 복귀는 언제인지?

아직 조심스럽다. 아직 여러 가지 부상 위험도 있고, 경기 수가 다른 팀들보다 많고 부상자도 더 이상 나오지 않아야 한다. 지금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신진호 복귀 시점

아직은 이르다. 정상 훈련 단계까지는 왔는데 아직 연습 경기를 뛸 수준은 아니다. 이제 곧 본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인 선수들 명단 포함

부상자들이 많다. 리그에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서는 오늘 무리하게 경기 출전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신인들한테 기회가 가게 되었다. 지금까지 본인들이 땀 흘린 거를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한다. 좀 긴장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신인들에게 해준 말

이런 부분들이 본인들에게 기회고 저보다 팬들과 다른 여러 곳에 자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경기에서 얻고 싶은 점

2주 휴식 뒤에 좋았던 부분을 계속 살리기 위해 수비 조직 밸런스가 중요하다. 무고사의 몸 상태도 궁금하다. 훈련, 재활로는 선수 상태를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오늘 경기로 리그 투입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제르소의 ‘팀K리그’에서의 활약

가기 전에 ‘자기 안 가면 다른 선수갈 수 있지 않냐’며 오만함을 보였다. 열심히 안 했다고 하더라.(웃음) 많은 관중 앞에서 신이 났던 것 같다. 다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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