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추격의 끈을 바짝 조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쫓기고 있지만, 추격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현장목소리] ‘2위 포항 맹추격’ 이정효 감독, “울산과의 대결 이후 분석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3-10-21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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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정효 감독이 추격의 끈을 바짝 조이겠다고 다짐했다.
  •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쫓기고 있지만, 추격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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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어=광주] 반진혁 기자= 이정효 감독이 추격의 끈을 바짝 조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이번 시즌 3위다.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욕심내는 중이다.

광주 입장에서 울산을 반드시 잡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2위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격차를 좁힐 기회를 맞았기 때문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누가 이기든 관심이 없었다. 울산과의 대결만 신경 썼다. 이후 경기를 보고 분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는 지난 9월 울산과의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다시 재현할 수 있을까?

이정효 감독은 “기본에 충실 하자고 강조했다. 무모하게 도전하고 용기 있게 시도해야 한다. 동료의 실수가 생긴다면 메워주자고 주문했다”고 언급했다.

이순민은 이날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는데 “위치적으로 좋지 않았던 장면을 보면서 짚어줬다. 멀티 능력이 있다. 빨리 적응하더라”고 설명했다.

광주의 목표에 대해서는 “포항을 따라가야 한다. 압박을 해보겠다. 쫓기고 있지만, 추격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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