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가 된 날개 한교원(34·전북현대모터스FC) 영입으로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한교원은 2011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2014시즌 전북현대모터스FC로 이적해 10시즌 동안 활약했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두 차례 올리는 등 K리그 최고의 윙어로 이름을 떨쳤다. 특유의 빠른 속도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한교원은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상대 수비진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오피셜] 이승우 떠난 수원FC, 샤프볼에 '전북 레전드' 한교원 더한다! 잔여 시즌 임대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4-07-25 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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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원FC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가 된 날개 한교원(34·전북현대모터스FC) 영입으로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 한교원은 2011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2014시즌 전북현대모터스FC로 이적해 10시즌 동안 활약했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두 차례 올리는 등 K리그 최고의 윙어로 이름을 떨쳤다.
  • 특유의 빠른 속도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한교원은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상대 수비진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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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수원FC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가 된 날개 한교원(34·전북현대모터스FC) 영입으로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수원FC는 25일 한교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교원은 2011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2014시즌 전북현대모터스FC로 이적해 10시즌 동안 활약했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두 차례 올리는 등 K리그 최고의 윙어로 이름을 떨쳤다. 통산 기록은 333경기 69골 31도움.

특유의 빠른 속도와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한교원은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상대 수비진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열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베테랑으로서 뛰어난 감각과 노련한 위치선정은 덤이다.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한교원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수원FC에서 생활이 기대된다"며 "좋은 선수들과 같이하는 만큼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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