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루카스 모우라가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해 다시 손흥민과 재회할 수 있을까.
- 현재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모우라의 최근 동향을 전했다.
- 이처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선수는 이후 각각 상파울루와 LAFC로 향하며 떨어졌지만, 최근 모우라의 LAFC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재회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루카스 모우라가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해 다시 손흥민과 재회할 수 있을까.
브라질 매체 '스포츠센터'는 1일(한국시간) "모우라가 상파울루 FC를 떠날 가능성이 있을까. 현재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모우라의 최근 동향을 전했다.
매체는 "중동의 알 아흘리 SFC 등과 연결됐다는 소문과 달리, 실제로는 어떠한 공식 제안도 없는 상황"이라며 "해당 구단 역시 모우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메이저리그사커(MLS)였다. 이에 대해 매체는 "특히 LAFC는 과거 루카스가 상파울루로 복귀하기 전에도 영입 프로젝트를 제안했던 구단"이라며"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한번 새로운 제안을 들고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모우라는 커리어 대부분을 유럽 무대에서 보낸 스타다. 2012년 상파울루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고, 5년 동안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팀 통산 229경기 46골 50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1과 각종 컵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프랑스를 평정했다.
이후 2018년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다섯 시즌 반 동안 팀의 조커역할을 수행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AFC 아약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완성, 팀을 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손흥민과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선수는 총 155경기를 함께 소화하며 강한 시너지를 보여줬는데,이는 모우라커리어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호흡을 맞춘 동료 기록이다.
특히 모우라는 손흥민의 PL 득점왕 등극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이 2021/22시즌 리그 23골로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시즌 최종전에서 모우라는 첫 골을 도운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두 번째 골 상황에서도 프리킥을 유도하며 득점에 기여했다.
손흥민 역시 지난해 9월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골은 모우라가 '쏘니, 내가 득점왕 만들어준다"고 말하며 내준 패스에서 나왔다"고 회상한 바 있다.

이처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선수는 이후 각각 상파울루와 LAFC로 향하며 떨어졌지만, 최근 모우라의 LAFC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재회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모우라는 갈비뼈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적이나 협상은 2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MLS 구단으로부터 공식 제안이나 협상은 없는 상태고, LAFC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뿐"이라며 "향후 거취는 경기력 회복 이후 상파울루와의 협상, 그리고 외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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