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4위, 승점 48점)는 오는 5일(토)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3위, 49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선두 FC안양과 2경기 차 4위에 머물러 있는 서울 이랜드는 부산을 잡고 시즌 막바지 승격 경쟁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창단 10년 만에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상승세의 부산을 꺾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절치부심한 서울 이랜드, 올 시즌 부산전 '싹쓸이'하고 승격 경쟁 박차 가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10-04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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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4위, 승점 48점)는 오는 5일(토)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3위, 49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선두 FC안양과 2경기 차 4위에 머물러 있는 서울 이랜드는 부산을 잡고 시즌 막바지 승격 경쟁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 창단 10년 만에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상승세의 부산을 꺾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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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 부산아이파크전 싹쓸이와 함께 치열한 승격 경쟁을 이어간다.

서울 이랜드(4위, 승점 48점)는 오는 5일(토)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3위, 49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1점 차 3, 4위간 펼쳐지는 '살얼음판 승부'다. 최근 상승가도를 달리던 서울 이랜드는 직전 경기 김포FC에 일격을 당했다.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승리를 위해서는 결국 폭발적인 공격력이 되살아나야 한다. 선두 FC안양과 2경기 차 4위에 머물러 있는 서울 이랜드는 부산을 잡고 시즌 막바지 승격 경쟁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올 시즌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개막전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6라운드 당시에는 몬타뇨의 깜짝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낚았다.

두 경기 모두 공격포인트를 뽑아낸 변경준의 발끝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변경준은 "김포전은 패했지만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겨 승격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부산 킬러' 몬타뇨는 "매우 중요하고 특별한 경기다. 초반부터 집중해 승점 3점을 반드시 얻어오겠다"고 다짐했다.

창단 10년 만에 첫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상승세의 부산을 꺾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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