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남아산과 대구는 28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 충남아산은 17승 9무 10패(승점 60)로 K리그2 2위를 차지하며 승강 PO에 진출했다.
- 두 팀은 잔류와 승격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스포탈코리아=천안] 이성민 기자= 충남아산FC와 대구FC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충남아산과 대구는 28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충남아산은 17승 9무 10패(승점 60)로 K리그2 2위를 차지하며 승강 PO에 진출했다. 대구는 2024시즌 9승 13무 16패(승점 40)로 K리그1 11위에 올랐다. 두 팀은 잔류와 승격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Kflrm 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여부를 결정한다. 승리수, 합산 득실차, 연장전, 승부차기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홈팀 충남아산은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박대훈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강민규-김승호-박세직-주닝요가 미드필더진으로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기욱이었다. 수비진은 김주성-이은범-최희원-강준혁이었고 골키퍼는 신송훈이었다.
원정팀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세징야-에드가-고재현이 스리톱으로 나서고, 요시노-황재원이 중원을 형성했다. 좌우 윙백에는 홍철-장성원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고명석-카이오-김진혁이었고,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