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인천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마치고 도약을 다짐했다.
- 인천은 17일 주장에 이명주(34), 부주장에 김도혁(32)·이주용(32)·민성준(25)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윤정환 인천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시즌인 만큼 팀을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막중한 책임으로 선수단에 본보기가 되고 코칭스태프진과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마치고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은 17일 주장에 이명주(34), 부주장에 김도혁(32)·이주용(32)·민성준(25)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시즌인 만큼 팀을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막중한 책임으로 선수단에 본보기가 되고 코칭스태프진과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주장 이명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이 큰 힘이 됐다. 주장으로서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선수단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며 "꼭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단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은 김도혁 역시 "명주 형과 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자고 약속했다. 강한 책임을 갖고 팀이 K리그1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혁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주용과 민성준은 "부주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2일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인천은 17일 주장에 이명주(34), 부주장에 김도혁(32)·이주용(32)·민성준(25)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시즌인 만큼 팀을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막중한 책임으로 선수단에 본보기가 되고 코칭스태프진과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주장 이명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이 큰 힘이 됐다. 주장으로서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선수단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며 "꼭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단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부주장을 맡은 김도혁 역시 "명주 형과 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자고 약속했다. 강한 책임을 갖고 팀이 K리그1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혁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주용과 민성준은 "부주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2일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