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상준(25)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2 득점 1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과 새로운 브라질 듀오 에울레르, 페드링요에 이어 조상준까지 수혈하며 올 시즌에도 강력한 측면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조상준은 17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피셜] 서울 이랜드, U-23 대표 출신 '돌파형 윙어' 조상준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5-01-20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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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상준(25)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 지난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2 득점 1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과 새로운 브라질 듀오 에울레르, 페드링요에 이어 조상준까지 수혈하며 올 시즌에도 강력한 측면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조상준은 17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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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상준(25)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조상준은 빠른 속도를 활용한 일대일 돌파 능력이 뛰어난 오른쪽 윙어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2 득점 1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과 새로운 브라질 듀오 에울레르, 페드링요에 이어 조상준까지 수혈하며 올 시즌에도 강력한 측면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제주국제대 시절 전국체육대회 우승 및 한국대학축구연맹(KUFC) 우수선수상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조상준은 2021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 같은 해 26경기에 나서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를 바탕으로 U-23 대표팀에 승선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예선 3경기 1골을 올렸다.

이듬해 성남FC로 적을 옮긴 조상준은 2023년 경남FC에 둥지를 틀었고, 두 시즌 간 활약했다.

조상준은 "지난 시즌 상대해 본 서울 이랜드는 골을 잘 넣고 쉽게 지지 않는 힘 있는 팀"이라며 "(김도균) 감독님께서 각오 단단히 하고 들어오라고 하신 만큼 공격포인트 10개 이상 목표 삼고 팀의 승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조상준은 17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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