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르윈 누녜스(SL 벤피카)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마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누녜스를 품으려고 한다.

맨유, 32골 괴물 리버풀에 뺏길 위기… “클롭도 깊은 인상”

스포탈코리아
2022-06-04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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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르윈 누녜스(SL 벤피카)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 리버풀은 마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누녜스를 품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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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르윈 누녜스(SL 벤피카)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마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누녜스를 품으려고 한다.

마네는 지난달 2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이후 결별을 암시했다. 그는 “앞으로 리버풀이 모든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며 넌지시 이적을 알렸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 이적 작업에 공들이고 있다. 이미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은 마네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레이더망에 포착된 이는 맨유의 타깃 누녜스. 매체는 “리버풀 신임 부 디렉터 줄리안 워드가 누녜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UCL 8강 맞대결에서 누녜스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누녜스는 가장 핫한 공격수 중 하나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몰아쳤다. UCL에서도 10경기에 나서 6골을 낚아채는 등 매서운 골 감각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 빅클럽 골망을 가른 점이 높이 평가되는 이유다. 특히 리버풀전에서는 오프사이드에 걸렸으나 여러 차례 골네트를 흔들었다. 클롭 감독의 마음을 살 만했다.

맨유 처지에서는 비보다. 맨유는 장기적으로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로 누녜스를 점찍었다. 그간 맨유의 톱 타깃으로 꾸준히 언급됐고, 다수 매체가 예상하는 새 시즌 라인업에 꼭 포함됐다. 그러나 리버풀이 합류하면서 영입 작업에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다만 매체는 누녜스의 비싼 몸값이 리버풀에는 걸림돌이 되리라 전망했다. 벤피카는 누녜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63억 원) 이상을 원한다. 그럼에도 전방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꼭 누녜스를 품어야 한다는 게 ‘스포츠 바이블’의 시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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