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끝까지 프렌키 더 용을 기다린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에 착수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맨유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이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참 끈질기다~ ‘우리 끝까지 기다릴게! 마음 변하면 말해’

스포탈코리아
2022-08-27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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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끝까지 프렌키 더 용을 기다린다.
  •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에 착수했다.
  •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맨유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이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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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끝까지 프렌키 더 용을 기다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 “맨유는 더 용 측과 새로운 연락을 취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관심을 유지할 것이며 마음이 바뀌면 바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용 측은 맨유의 관심은 고맙다고 화답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절실하다. 기존 자원들이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중원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에 착수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를 빼 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만족은 없다. 맨유는 추가 보강을 계획 중이며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던 더 용에 미련을 두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더 용과 함께한 바 있는데 맨유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재현하기를 바라는 중이다.

더 용 판매 불가를 고수했던 바르셀로나도 코로나 여파로 엉망이 된 재정 회복을 위해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더 용이 꿈쩍하지 않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맨유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이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맨유는 더 용 측에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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