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하이재킹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삭을 가로채려고 시도했지만 선수가 이를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 뉴캐슬은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즉시 전력감 자원이 필요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하이재킹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삭을 가로채려고 시도했지만 선수가 이를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삭은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당시 '넥스트 즐라탄'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피지컬이 장점.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그랬던 이삭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신흥 갑부 구단으로 발돋움한 뉴캐슬이 6,300만 파운드(약 990억원)에 이삭을 영입한 것.
뉴캐슬은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즉시 전력감 자원이 필요했다.
그런데 맨유가 이삭 하이재킹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사가로 굉장히 시끄러운 상황으로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이삭은 맨유행을 거부, 끝까지 뉴캐슬의 손을 잡았다. 어쩔 수 없이 맨유는 아약스 주전 안토니에 거액을 투자해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맨유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쉽지 않다. 티렐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뒤늦게 카세미루, 안토니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었다.
사진=Transfer news live 트위터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이삭을 가로채려고 시도했지만 선수가 이를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삭은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당시 '넥스트 즐라탄'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피지컬이 장점.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그랬던 이삭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신흥 갑부 구단으로 발돋움한 뉴캐슬이 6,300만 파운드(약 990억원)에 이삭을 영입한 것.
뉴캐슬은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즉시 전력감 자원이 필요했다.
그런데 맨유가 이삭 하이재킹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사가로 굉장히 시끄러운 상황으로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이삭은 맨유행을 거부, 끝까지 뉴캐슬의 손을 잡았다. 어쩔 수 없이 맨유는 아약스 주전 안토니에 거액을 투자해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맨유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쉽지 않다. 티렐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뒤늦게 카세미루, 안토니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었다.
사진=Transfer news live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