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길론 임대 영입에 토트넘과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 공교롭게도 친정팀인 레알의 라이벌 팀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길론 임대 영입에 토트넘과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레길론은 지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엇다. 이적 직후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론 입지가 좁아졌다.
2021/2022시즌엔 라이언 세세뇽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내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반 페리시치까지 합류하며 벤치만 달구는 시간이 늘어났다. 앞서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도 불참한 만큼 콘테의 계획엔 레길론이 아예 없었다.
결국 뛰기 위해 새로운 팀을 알아봤고 아틀레티코 임대 이적을 택했다. 공교롭게도 친정팀인 레알의 라이벌 팀이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로 완전 이적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길론 임대 영입에 토트넘과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레길론은 지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엇다. 이적 직후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론 입지가 좁아졌다.
2021/2022시즌엔 라이언 세세뇽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내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반 페리시치까지 합류하며 벤치만 달구는 시간이 늘어났다. 앞서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도 불참한 만큼 콘테의 계획엔 레길론이 아예 없었다.
결국 뛰기 위해 새로운 팀을 알아봤고 아틀레티코 임대 이적을 택했다. 공교롭게도 친정팀인 레알의 라이벌 팀이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로 완전 이적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틀레티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