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부진하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첫 골을 노리고 있다. 공격적인 선수이기에 골을 넣으며 얻을 자신감이 필요하다라며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SON과 다퉜던 토트넘 동료, “정신력 강한 선수로 걱정 NO”

스포탈코리아
2022-09-03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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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부진하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 토트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첫 골을 노리고 있다.
  • 공격적인 선수이기에 골을 넣으며 얻을 자신감이 필요하다라며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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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부진하고 있지만,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첫 골을 노리고 있다. 공격적인 선수이기에 골을 넣으며 얻을 자신감이 필요하다”라며 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수비 가담을 두고 가끔 언쟁을 펼칠 때가 있다. 그러나 경기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사과하곤 한다. 손흥민의 최근 부진에는 수비 가담 문제도 있다.

요리스는 “우리는 손흥민의 성과를 잊을 수 없다. 공이 없으면 수비 가담을 위해 많이 뛰고, 공격적으로도 마찬가지다”라며 손흥민이 팀에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고의 정신력을 가진 선수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라며 그의 기량을 의심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무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전 자리마저 위협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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