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수비수 김민재(25)가 세리에A에 완벽히 적응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베리 스트롱 약점 없다” 英도 괴물 김민재 극찬

스포탈코리아
2022-09-05 오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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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25)가 세리에A에 완벽히 적응했다.
  •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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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25)가 세리에A에 완벽히 적응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지난달 22일 AC몬차와 2라운드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신고하더니 9월 4일 강호인 라치오를 상대로 또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기록이 모든 걸 증명해준다. 2골인 김민재는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4골)에 이어 팀 득점 2위다. 빅터 오시멘과 같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의 평균 평점은 7.48이다. 레오 외스티고르(7.62)에 이어 팀 내 2위다. 외스티고르가 딱 한 경기 출전했기 때문에 사실상 김민재가 1위나 마찬가지다.

눈여겨볼 점은 김민재를 향한 매체의 평가다. “볼 인터셉트 ‘베리 스트롱’, 패싱, 태클링, 집중력에서 ‘스트롱’이라고 호평”했다.

더불어 선수의 약점을 평가하는 항목이 있는데 “선수에게 큰 약점이 없다”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관해 “짧은 패스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물론 영국에서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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