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25)가 세리에A에 완벽히 적응했다.
-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25)가 세리에A에 완벽히 적응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지난달 22일 AC몬차와 2라운드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신고하더니 9월 4일 강호인 라치오를 상대로 또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기록이 모든 걸 증명해준다. 2골인 김민재는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4골)에 이어 팀 득점 2위다. 빅터 오시멘과 같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의 평균 평점은 7.48이다. 레오 외스티고르(7.62)에 이어 팀 내 2위다. 외스티고르가 딱 한 경기 출전했기 때문에 사실상 김민재가 1위나 마찬가지다.
눈여겨볼 점은 김민재를 향한 매체의 평가다. “볼 인터셉트 ‘베리 스트롱’, 패싱, 태클링, 집중력에서 ‘스트롱’이라고 호평”했다.
더불어 선수의 약점을 평가하는 항목이 있는데 “선수에게 큰 약점이 없다”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관해 “짧은 패스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물론 영국에서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지난달 22일 AC몬차와 2라운드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신고하더니 9월 4일 강호인 라치오를 상대로 또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5경기 2골, 여기에 안정감 있는 수비로 이탈리아 착륙에 성공했다.
기록이 모든 걸 증명해준다. 2골인 김민재는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4골)에 이어 팀 득점 2위다. 빅터 오시멘과 같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의 평균 평점은 7.48이다. 레오 외스티고르(7.62)에 이어 팀 내 2위다. 외스티고르가 딱 한 경기 출전했기 때문에 사실상 김민재가 1위나 마찬가지다.
눈여겨볼 점은 김민재를 향한 매체의 평가다. “볼 인터셉트 ‘베리 스트롱’, 패싱, 태클링, 집중력에서 ‘스트롱’이라고 호평”했다.
더불어 선수의 약점을 평가하는 항목이 있는데 “선수에게 큰 약점이 없다”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관해 “짧은 패스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는 물론 영국에서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8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