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안토니가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관심을 모은 맨유의 신입생 안토니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PL핫피플] ‘데뷔골+발재간’ 맨유 신입생, 첫 경기부터 ‘대박 조짐’

스포탈코리아
2022-09-05 오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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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안토니가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 맨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관심을 모은 맨유의 신입생 안토니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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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안토니가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아스널을 꺾으면서 4연승을 질주했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심을 모은 맨유의 신입생 안토니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PL 데뷔전을 치르는 순간이었다.

안토니를 향한 기대는 컸다. 1억 유로(약 1356억)의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기에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로 시선이 쏠렸다.

안토니의 첫 선은 시선을 끌었다.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로 아스널의 측면을 무너트리면서 맨유의 공격에 힘을 실었다.

특히, 번뜩이는 발재간을 통해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면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안토니의 활약은 이어졌다. 가장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득점을 통해 방점을 찍었다.

안토니는 전반 36분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에 이은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를 속이는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안토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면서 데뷔전을 57분을 소화했다.

안토니는 EPL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함께 발재간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신입생 안토니는 첫 경기부터 엄청난 퍼포먼스로 대박 조짐이라는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맨유에 선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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