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 이적설에 대한 나폴리의 단장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지운톨리 단장은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호날두 그만 죽여! “유감스럽지만, 영입하려고 협상한 적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2-09-06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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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 이적설에 대한 나폴리의 단장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지운톨리 단장은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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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나폴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 이적설에 대한 나폴리의 단장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지운톨리 단장은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복귀한 지 1년 만에 맨유 탈출을 시도했다.

호날두의 이적 의지를 불태운 건 챔피언스리그였다. 맨유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이유는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출전 타이틀을 계속 지키길 원하는 것이었다.

호날두의 맨유 프리 시즌 투어 늦은 참여, 팀의 초반 부진, 충분하지 않은 출전 시간 등이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스포르팅 리스본,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와 연결됐다고 전해졌지만, 뜬 소문이었다.

나폴리와도 연결됐다는 소문도 있었다. 에이전트가 호날두와 빅토르 오시멘과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나폴리의 단장은 “호날두는 비범한 선수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없었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맨유와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재차 부인하면서 호날두를 두 번 죽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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