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탄 이적 선언을 했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 상승세의 맨유는 오는 9일 오전 04시(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임한다.
- 영국 미러에 따르면 텐 하흐가 소시에다드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어쩔 수 없이 유로파리그를 누빈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탄 이적 선언을 했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딱 한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서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침묵을 지켰다. 팀은 0-4로 완패했다.
이후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가 빠지자 승승장구했다. 맨유는 지난달 23일 라이벌 리버풀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사우샘프턴(1-0), 레스터 시티(1-0), 아스널(3-1)을 모두 잡으며 4연승을 질주했다. 순위도 순식간에 5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가 승리했던 4경기에서 호날두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4분, 22분, 22분, 32분씩을 소화했다.
상승세의 맨유는 오는 9일 오전 04시(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임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반전의 기폭제가 된 리버풀전 이후 3경기 연속 베스트11을 바꾸지 않았다. 아스널전에서 안토니 엘랑가를 대신 아약스에서 합류한 안토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나머지 10명은 4경기 연속 선발 강행군을 이어갔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텐 하흐가 소시에다드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다. 3일 뒤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12일 0시 30분)전을 대비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타이렐 말라시아 등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호날두,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프레드, 엘랑가 등이 선발로 복귀한다. 안토니와 아직 선발 경험이 없는 카세미루, 빅토르 린델로프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6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호날두는 이를 갈고 있다. 무늬만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진을 만회하며 텐 하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사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탄 이적 선언을 했지만, 원하는 팀이 없어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딱 한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서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침묵을 지켰다. 팀은 0-4로 완패했다.
이후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가 빠지자 승승장구했다. 맨유는 지난달 23일 라이벌 리버풀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사우샘프턴(1-0), 레스터 시티(1-0), 아스널(3-1)을 모두 잡으며 4연승을 질주했다. 순위도 순식간에 5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가 승리했던 4경기에서 호날두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4분, 22분, 22분, 32분씩을 소화했다.
상승세의 맨유는 오는 9일 오전 04시(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임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반전의 기폭제가 된 리버풀전 이후 3경기 연속 베스트11을 바꾸지 않았다. 아스널전에서 안토니 엘랑가를 대신 아약스에서 합류한 안토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나머지 10명은 4경기 연속 선발 강행군을 이어갔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텐 하흐가 소시에다드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다. 3일 뒤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12일 0시 30분)전을 대비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타이렐 말라시아 등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호날두,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프레드, 엘랑가 등이 선발로 복귀한다. 안토니와 아직 선발 경험이 없는 카세미루, 빅토르 린델로프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6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호날두는 이를 갈고 있다. 무늬만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진을 만회하며 텐 하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