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이 6골을 터뜨리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2위까지 올라갔다.
- 터지지 않던 손흥민까지 골맛을 봤다.
- 손흥민까지 득점에 본격 가세하면서 토트넘의 핵심은 이제 수비로 쏠린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공격진의 화력을 신뢰했다.
토트넘이 6골을 터뜨리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2위까지 올라갔다. 터지지 않던 손흥민까지 골맛을 봤다. 개막 후 8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를 제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까지 득점에 본격 가세하면서 토트넘의 핵심은 이제 수비로 쏠린다. 토트넘은 최근 실점이 늘고 있다. 첫 패배를 안은 스포르팅CP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승리한 레스터전에서도 모두 2골씩 내줬다.
개선이 필요하다. 다이어도 수비만 잘하면 승리가 따라온다고 믿는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항상 골을 터뜨릴 것이란 믿음이다. 그는 '풋볼런던'을 통해 "우리는 공격 능력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 올 시즌에는 히샬리송도 추가됐다"며 "공격진이 확실하게 골을 넣기 때문에 클린시트를 유지하면 항상 이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 속에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다이어는 "사실 대표팀 발탁을 생각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좋은 선수가 될 생각만 했었다"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가 나를 지지해줘서 대표팀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6골을 터뜨리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2위까지 올라갔다. 터지지 않던 손흥민까지 골맛을 봤다. 개막 후 8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를 제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까지 득점에 본격 가세하면서 토트넘의 핵심은 이제 수비로 쏠린다. 토트넘은 최근 실점이 늘고 있다. 첫 패배를 안은 스포르팅CP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승리한 레스터전에서도 모두 2골씩 내줬다.
개선이 필요하다. 다이어도 수비만 잘하면 승리가 따라온다고 믿는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항상 골을 터뜨릴 것이란 믿음이다. 그는 '풋볼런던'을 통해 "우리는 공격 능력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 올 시즌에는 히샬리송도 추가됐다"며 "공격진이 확실하게 골을 넣기 때문에 클린시트를 유지하면 항상 이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뢰 속에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다이어는 "사실 대표팀 발탁을 생각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좋은 선수가 될 생각만 했었다"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가 나를 지지해줘서 대표팀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