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 이후 오른쪽 수비수 주인을 찾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또 영입을 준비한다. 오른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디오고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로트 측과 접촉할 계획이다.

'알베스가 신이었네' 바르셀로나, 또 영입한다…맨유 수비수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2-10-08 오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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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알베스 이후 오른쪽 수비수 주인을 찾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또 영입을 준비한다.
  • 오른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디오고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바르셀로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로트 측과 접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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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다니엘 알베스(39, UNAM 푸마스)가 FC바르셀로나에 남긴 그림자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알베스 이후 오른쪽 수비수 주인을 찾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또 영입을 준비한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알베스의 자리를 15명이나 대체하지 못했다. 오른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디오고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상당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 포지션이 우측 풀백이다.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영광스런 장면을 잊게 만들 대체자를 만나지 못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알베스가 떠나고 바르셀로나는 15명의 선수를 우측 수비수로 기용했다. 세르지 로베르토와 오스카르 밍게사처럼 유스 출신은 물론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선수만도 더글라스, 알레익스 비달, 넬송 세메두, 와구에, 세르지뇨 데스트, 무사 와구에, 에메르송 로얄, 엑토르 베예린 등에 달한다.

하나같이 실패다. 오죽하면 지난해 불혹을 바라보는 알베스를 재영입해 후반기를 책임지게 했을 정도다. 다시 알베스가 떠난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베예린을 급히 영입했지만 확실한 주전을 찾기 어렵다. 쥘 쿤데와 로베르토, 베예린, 로날드 아라우호까지 돌아가며 사용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확고한 주전을 위해 달로트를 바라본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스트와 맞트레이드까지 고려할 만큼 달로트를 높게 평가한다. 달로트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맨유서 더 뛸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재계약 논의가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로트 측과 접촉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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