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르히오 라모스가 심판을 모욕하며 퇴장을 당했다.
-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오퀴스트 드로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랭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 라모스는 심판에게 패드립을 하며 모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심판을 모욕하며 퇴장을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오퀴스트 드로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랭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랭스는 PSG보다 전력이 한 수 아래의 팀이었지만 PSG는 랭스를 꺾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 40분 라모스가 주심에게 항의를 하다가 경고 두 장을 한꺼번에 받았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부족한 PSG는 수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라모스는 심판에게 ‘패드립’을 하며 모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티에 PSG 감독은 ‘카날 플러스’를 통해 “난 라모스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라모스가 한 모욕적인 말이 심판을 향한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자주 나오는 모욕 중 하나다”라며 라모스가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에 대해는 인정했다.
라모스의 동료 마르퀴뇨스는 “우리는 심판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심판은 경기를 통제해야 한다. 우린 아무 말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라며 라모스의 퇴장에 불만을 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오퀴스트 드로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랭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랭스는 PSG보다 전력이 한 수 아래의 팀이었지만 PSG는 랭스를 꺾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 40분 라모스가 주심에게 항의를 하다가 경고 두 장을 한꺼번에 받았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수적으로 부족한 PSG는 수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라모스는 심판에게 ‘패드립’을 하며 모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티에 PSG 감독은 ‘카날 플러스’를 통해 “난 라모스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라모스가 한 모욕적인 말이 심판을 향한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자주 나오는 모욕 중 하나다”라며 라모스가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에 대해는 인정했다.
라모스의 동료 마르퀴뇨스는 “우리는 심판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심판은 경기를 통제해야 한다. 우린 아무 말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라며 라모스의 퇴장에 불만을 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