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이탈리아로 떠난 김민재(25, 나폴리)를 그리워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9경기 무패(7승 2무) 선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리운 튀르키예, “김민재 공수 눈부셔, 나폴리 16강 견인”

스포탈코리아
2022-10-13 오전 10:44
56
뉴스 요약
  • 튀르키예가 이탈리아로 떠난 김민재(25, 나폴리)를 그리워했다.
  • 김민재는 올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9경기 무패(7승 2무) 선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튀르키예가 이탈리아로 떠난 김민재(25, 나폴리)를 그리워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하자마자 안정감 있는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을 발휘하며 나폴리의 질주를 이끌고 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9경기 무패(7승 2무) 선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13일 열린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2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팀은 2실점을 내줬지만, 김민재는 건재했다. 헤더 클리어 3회, 패스 42회 성공,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4회, 롱 패스 2회, 클리어링 6회, 파울 0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튀르키예 언론 밀리옛(milliyet)은 13일 “김민재의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언론에 따르면 김민재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엘리프 엘마스는 후반 32분 교체로 들어갔다고 주목했다.

두 선수 모두 페네르바체 출신이다. 엘마스는 마케도니아 국적의 미드필더로 과거 두 시즌(2017/2018, 2018/2019) 동안 페네르바체 몸담은 뒤 2019년 7월 나폴리로 건너왔다.

언론은 김민재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 한국 선수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세리에A 8경기에서 2골을 넣은 25세 수비수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엄지를 세웠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