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반 토니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 토티는 자신이 당한 인종차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대로 공유했다
- 안토니오 닐이라는 이름을 가진 백인이 토니를 향해 Black cunt(검은 계집애)라는 말을 했고 토니는 가해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팬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반 토니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브렌트포드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내용은 굉장히 역겹고 인종 차별적인 멘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토니는 즉각 구단에 보고했고 브렌트포드는 구단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다. 브렌트포드는 “토니를 향한 차별적인 행동을 규탄한다. 선수단 중 한 명에 대한 공격은 우리 모두의 공격이다”라면서 “토니는 브렌트포드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티는 자신이 당한 인종차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대로 공유했다. 심지어 가해자의 신상까지 모두 공개를 했다. 토티는 “난 올릴 생각이 없었지만 갑자기 화가 났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안토니오 닐이라는 이름을 가진 백인이 토니를 향해 “Black cunt(검은 계집애)”라는 말을 했고 토니는 가해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팬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토니 트위터
브렌트포드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내용은 굉장히 역겹고 인종 차별적인 멘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토니는 즉각 구단에 보고했고 브렌트포드는 구단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다. 브렌트포드는 “토니를 향한 차별적인 행동을 규탄한다. 선수단 중 한 명에 대한 공격은 우리 모두의 공격이다”라면서 “토니는 브렌트포드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티는 자신이 당한 인종차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대로 공유했다. 심지어 가해자의 신상까지 모두 공개를 했다. 토티는 “난 올릴 생각이 없었지만 갑자기 화가 났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안토니오 닐이라는 이름을 가진 백인이 토니를 향해 “Black cunt(검은 계집애)”라는 말을 했고 토니는 가해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팬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토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