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강인은 고군분투했지만 실망스러웠다. 올 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이강인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독감으로 -4kg' 감독이 두둔

스포탈코리아
2022-10-16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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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 이강인은 고군분투했지만 실망스러웠다.
  • 올 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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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이 부진한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세비야에 0-1로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세비야를 압박했지만 세비야는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마요르카를 격파했다. 경기 주도권은 마요르카에 있었지만 마요르카는 베다트 무리키의 부재를 실감해야 했다.

이강인은 고군분투했지만 실망스러웠다. 결국 후반 22분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올 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경기가 끝난 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은 지난 주에 독감에 걸려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4kg가 빠진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라며 스페인 현지 언론들의 비판을 막기 위해 이강인을 감쌌다.

올 시즌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게 굳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자신의 전술에서 이강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이강인을 한국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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