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더 용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수 억의 임금이 체불된 상황인데 바르셀로나는 주급을 대폭 삭감하려 한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더 용의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인내심 폭발한 더 용, 바르셀로나도 처분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2-10-16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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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더 용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 이미 수 억의 임금이 체불된 상황인데 바르셀로나는 주급을 대폭 삭감하려 한다.
  •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더 용의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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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더 용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더 용 역시 인내심이 폭발했다.

바르셀로나와 더 용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수 억의 임금이 체불된 상황인데 바르셀로나는 주급을 대폭 삭감하려 한다. 이런 상황에 주전까지 밀려나며 더 용은 머릿속이 복잡한 상황이다.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 역시 더 용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자금을 얻기 위해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더 용을 매각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더 용은 오랜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더 용이 바르셀로나 잔류를 희망하며 이적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이적시장에서는 더 용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 더 용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 유력하고 여기에 더해 베테랑 수비수 헤라드 피케와 조르디 알바는 팀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더 용의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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