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이기혁이 꿈의 무대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등을 이야기했다. 이기혁은 3일 새롭게 개설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통해 어릴 적 TV로만 바라보던 월드컵이라는 무대를,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은평생 잊지 못할 가장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라운드 위에서 태극마크가 가진 무게를 다시 한번 느꼈고, 매 순간이 설렘이자 책임감이었다라며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이 배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월드컵 경험, 평생 잊지 못할 가장 큰 영광"...간절했던 '꿈의 무대' 마친 이기혁, SNS 통해 소감 및 각오 밝혀

스포탈코리아
2026-07-03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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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국가대표 수비수 이기혁이 꿈의 무대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등을 이야기했다.
  • 이기혁은 3일 새롭게 개설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통해 어릴 적 TV로만 바라보던 월드컵이라는 무대를,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은평생 잊지 못할 가장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 이어 그라운드 위에서 태극마크가 가진 무게를 다시 한번 느꼈고, 매 순간이 설렘이자 책임감이었다라며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이 배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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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이기혁이 꿈의 무대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등을 이야기했다.

이기혁은 3일 새롭게 개설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통해 "어릴 적 TV로만 바라보던 월드컵이라는 무대를,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은평생 잊지 못할 가장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라운드 위에서 태극마크가 가진 무게를 다시 한번 느꼈고, 매 순간이 설렘이자 책임감이었다"라며"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이 배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대회 전 이기혁은 깜짝 북중미행 성사로 화제를 모았다. 홍명보 전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스리백을 플랜 A로 낙점한 뒤김민재, 이한범과 함께 호흡할 왼쪽 스토퍼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 애초 김주성이 대표팀 내부서 높은 평가를 받아주전 센터백으로 유력했지만, 부상 여파로 이탈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이기혁이 급부상했다. 소속팀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발탁 여론이 일었고, 홍명보 전 감독과 코칭스태프역시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후이기혁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긴 시간유지했고, 다수의 현장 관계자,취재진 등에강력한 추천과 지지를 등에 업은 끝에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이기혁은 여타 선수들이 수년간한솥밥을 먹은 것과 달리 극적으로 합류했다. 이에안팎에선 조직력 문제 등 현실적인 우려를 제기했지만,곧바로 대표팀에 적응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준비된 선수임을 입증했다. 개막 직전 사전캠프지에서 열린 트리디나드토바고, 엘살바도르전에연이어 선발 출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홍명보 전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대표팀이 1승 2패 성적으로,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짐을 싸게 됐지만, 이기혁이 버틴 수비진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연전서 각 1실점 만을 내주며 제 몫을 다했다.

이기혁은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월드컵에서의 모든 순간은 나를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믿어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함께 땀 흘린 모든 선수,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번 경험을 평생 간직하되, 추억으로만 남기진 않겠다. 더 발전해서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이기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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