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발롱도르 1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발롱도르 순위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11위를 기록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1956년 처음 재정됐고, 각국 기자단 투표로 한 시즌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손흥민, 亞 역대 최고 발롱도르 11위... 벤제마 1위

스포탈코리아
2022-10-18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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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발롱도르 11위를 차지했다.
  •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발롱도르 순위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11위를 기록했다.
  •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1956년 처음 재정됐고, 각국 기자단 투표로 한 시즌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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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발롱도르 1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풋볼은 18일 2021/2022시즌 발롱도르 순위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명성을 드높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발롱도르 순위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11위를 기록했다. 2년 전 22위보다 11계단이나 상승했다.

세계 최고 선수로는 예상대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품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5골, 프리메라리가 27골로 두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레알 역시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2, 3위로 벤제마 뒤를 이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1956년 처음 재정됐고, 각국 기자단 투표로 한 시즌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현재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7회로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회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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