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미드필더 프렌키 더용(25, FC바르셀로나)을 노린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안정감 있는 볼 컨트롤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한 패싱 능력, 경기 운영으로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불만 더용 노린다” 스포르트

스포탈코리아
2022-10-18 오전 06:28
115
뉴스 요약
  • 리버풀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미드필더 프렌키 더용(25, FC바르셀로나)을 노린다.
  • 스페인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 안정감 있는 볼 컨트롤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한 패싱 능력, 경기 운영으로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미드필더 프렌키 더용(25, FC바르셀로나)을 노린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더용은 2019년 여름 7,500만 유로(약 1,05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안정감 있는 볼 컨트롤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한 패싱 능력, 경기 운영으로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지난 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더용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다. 특히 맨유는 아약스 시절 더용을 지도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마자 우선순위로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본인이 바르셀로나 잔류를 못 박으며 이적이 무산됐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다시 더용이 뜨거워졌다. 매체에 따르면 11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대부분 교체로 나섰다. 주력이 아니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는 그가 이적을 검토 중이다.

맨유가 더용을 계속 지켜보는 가운데, 리버풀도 노린다. 현재 리버풀은 미드필드에 부상자가 많다. 나비 케이타가 다쳤고, 유벤투스에서 합류한 아르투르 멜루가 1월에 팀을 떠날 수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더용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