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굴욕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패배 후폭풍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사비 굴욕, “쿠만보다 못 이겼어... 레알 팬들이 남아 달라”고

스포탈코리아
2022-10-18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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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굴욕을 당했다.
  •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패배 후폭풍이 거세다.
  •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가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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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굴욕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패배 후폭풍이 거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6일 열린 레알과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승점 22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레알(승점25)과 선두 다툼에서 밀렸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승 1무 2패 조 3위에 머무르며 탈락이 유력하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인터밀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유는 전 수장인 로날드 쿠만보다 승률이 낮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영국 플라넷풋볼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사비는 지금까지 50경기를 소화했다. 전적은 28승 11무 11패 승률 56%. 쿠만은 50경기 33승 7무 10패 승률 66%다.

사비 체제 50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94골 51실점, 쿠만이 맡았을 때 117골 53실점이다. 득점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매체들은 ‘사비가 쿠만보다 성적이 나쁘다’며 일제히 비판하고 있다. 사비는 36승 11무 3패 승률 72%인 에르네스트 발베르데보다 덜 이겼다.

바르셀로나 추락에 레알은 싱글벙글이다. 레알 팬들은 “사비가 이대로 바르셀로나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사비는 “부정적인 소용돌이에 갇힌 느낌이다. 나쁜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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