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 AS모나코)가 프랑스 무대에서 계속 쓴잔을 들이키고 있다.
- 미나미노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리그 7경기에서 1골에 머물러 있다.
- 지난 17일 미나미노가 클레르몽전에서 모처럼 선발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동료 때문에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맛 봤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 AS모나코)가 프랑스 무대에서 계속 쓴잔을 들이키고 있다.
미나미노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리그 7경기에서 1골에 머물러 있다. 부진한 경기력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7일 미나미노가 클레르몽전에서 모처럼 선발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동료 때문에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맛 봤다.
이날 모나코는 미드필더인 모하메드 카말라가 전반 17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에 모나코 필립 클레멘트 감독은 전반 20분 미나미노와 비삼 벤 예데르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남은 시간을 10명이서 뛰어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모나코는 1-1로 비기며 값진 승점 1점을 챙겼고, 리그 6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막시풋은 미나미노에게 평점을 주지 않았다. 전반 45분도 못 채웠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일본 선수는 선발로 복귀했으나 빛나는 기회가 전혀 없었다. 전반 20분 크레핀 디아타와 교체됐다. 디아타는 사력을 다했지만, 공격적으로 충분히 기여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언론을 통해 “10대11로 70분을 해서 승점을 따낼 팀은 그렇게 많지 않다. 4-4-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미나미노가 있던 오른쪽에 힘과 스피드가 있는 디아타를 투입했다. 전술적인 측면이었다”고 밝혔다.
미나미노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리그 7경기에서 1골에 머물러 있다. 부진한 경기력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7일 미나미노가 클레르몽전에서 모처럼 선발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동료 때문에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맛 봤다.
이날 모나코는 미드필더인 모하메드 카말라가 전반 17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에 모나코 필립 클레멘트 감독은 전반 20분 미나미노와 비삼 벤 예데르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남은 시간을 10명이서 뛰어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모나코는 1-1로 비기며 값진 승점 1점을 챙겼고, 리그 6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막시풋은 미나미노에게 평점을 주지 않았다. 전반 45분도 못 채웠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일본 선수는 선발로 복귀했으나 빛나는 기회가 전혀 없었다. 전반 20분 크레핀 디아타와 교체됐다. 디아타는 사력을 다했지만, 공격적으로 충분히 기여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언론을 통해 “10대11로 70분을 해서 승점을 따낼 팀은 그렇게 많지 않다. 4-4-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미나미노가 있던 오른쪽에 힘과 스피드가 있는 디아타를 투입했다. 전술적인 측면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