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6)가 일본 J1리그 빗셀 고베로 안 간다.
- 스페인 골디지털은 일본 고베행 소문이 도는 라모스가 PSG와 계약 연장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 라모스는 PSG과 내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6)가 일본 J1리그 빗셀 고베로 안 간다.
스페인 골디지털은 “일본 고베행 소문이 도는 라모스가 PSG와 계약 연장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 뒤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제몫을 못했지만,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총 14경기에 출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모스는 PSG과 내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베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라모스에게 제안을 했다. 고베는 라모스 영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고베가 그에게 훌륭한 계약 제공을 원한다고 알렸다.
현재 라모스는 일본 스포츠브랜드인 미즈노 스폰서를 받고 있다. 이것도 일본행에 무게를 실어줬다. 그러나 상황이 변했다. PSG가 라모스에게 최소 1년 재계약에 서명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동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항간에 라모스의 세비야 복귀설도 있었지만, 라모스 대신 갈라타사라이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인 빅토르 넬슨으로 타깃을 바꿨다.
현재 고베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보얀 크르키치, 세르지 삼페르, 스테판 무고사, 마테우스 투렐까지 총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인 골디지털은 “일본 고베행 소문이 도는 라모스가 PSG와 계약 연장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 뒤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제몫을 못했지만,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총 14경기에 출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모스는 PSG과 내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베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라모스에게 제안을 했다. 고베는 라모스 영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고베가 그에게 훌륭한 계약 제공을 원한다고 알렸다.
현재 라모스는 일본 스포츠브랜드인 미즈노 스폰서를 받고 있다. 이것도 일본행에 무게를 실어줬다. 그러나 상황이 변했다. PSG가 라모스에게 최소 1년 재계약에 서명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동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항간에 라모스의 세비야 복귀설도 있었지만, 라모스 대신 갈라타사라이 소속이자 덴마크 국가대표인 빅토르 넬슨으로 타깃을 바꿨다.
현재 고베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보얀 크르키치, 세르지 삼페르, 스테판 무고사, 마테우스 투렐까지 총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