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각포(23, PSV 에인트호번)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수놓고 있다. 23년 전 16골 이상에 관여했던 주인공은 현재 PSV 감독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스승의 전철을 밟고 빠르면 내년 겨울, 적어도 여름에는 5대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3년 만에 나타난 판 니스텔로이” 맨유가 원하는 이유

스포탈코리아
2022-10-18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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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코디 각포(23, PSV 에인트호번)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수놓고 있다.
  • 23년 전 16골 이상에 관여했던 주인공은 현재 PSV 감독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 스승의 전철을 밟고 빠르면 내년 겨울, 적어도 여름에는 5대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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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왜 그토록 원하는지 증명하고 있다. 코디 각포(23, PSV 에인트호번)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수놓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각포를 노렸지만, 영입이 불발됐다. 그의 행보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PSV 소속 선수가 개막 후 10경기에서 16골 이상에 관여한 것은 23년 만의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23년 전 16골 이상에 관여했던 주인공은 현재 PSV 감독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판 니스텔로이는 1998년 PSV 유니폼을 입었다. 1998/1999시즌에는 리그에서 31골을 터트렸다. 1999/2000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무려 26골에 관여했다. 18골 8도움. 10라운드까지 세 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막판에 이탈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 23경기에 나서서 29골을 넣은 엄청난 공격수였다. 두 시즌 연속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한 뒤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맨유와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제2의 판 니스텔로이가 등장했다. 판 니스텔로이보다 적은 공격포인트이지만, 각포의 행보도 놀랍다. 스승의 전철을 밟고 빠르면 내년 겨울, 적어도 여름에는 5대 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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