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티븐 제라드의 첫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 빌라는 강등권 코 앞인 17위로 떨어진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제라드 전 감독을 경질했다.
-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지면서 쓴 맛을 봤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첫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이제 리버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들과 장외대결에서도 밀리고 있다.
제라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11개월 감독 동행을 마쳤다. 빌라는 강등권 코 앞인 17위로 떨어진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제라드 전 감독을 경질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강등권으로 떨어진 빌라 지휘봉을 잡아 팀을 잘 수습했고,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지면서 쓴 맛을 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것도 모자라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의 발렌시아 감독 시절 승률과 비교했다.
제라드가 판정패를 당했다. 제라드는 빌라에서 32% 승률을 기록했지만, 네빌은 이보다 3% 높은 35%를 기록했다.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지만, 네빌도 발렌시아에서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부진과 함께 경질된 아픔이 있다.
사진=ESPN
제라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11개월 감독 동행을 마쳤다. 빌라는 강등권 코 앞인 17위로 떨어진 부진의 책임을 물어 제라드 전 감독을 경질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강등권으로 떨어진 빌라 지휘봉을 잡아 팀을 잘 수습했고,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지면서 쓴 맛을 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이것도 모자라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의 발렌시아 감독 시절 승률과 비교했다.
제라드가 판정패를 당했다. 제라드는 빌라에서 32% 승률을 기록했지만, 네빌은 이보다 3% 높은 35%를 기록했다.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지만, 네빌도 발렌시아에서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부진과 함께 경질된 아픔이 있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