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릭 다이어(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를 떠나 해외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이어는 토트넘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 다른 문화에서 축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릭 다이어(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를 떠나 해외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현지시간) "다이어는 커리어 말년에 해외에서 다시 뛰길 원한다.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유스 생활을 한 뒤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스포르팅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이어는 지난 2014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이어는 토트넘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토트넘의 주축 수비로 활약 중이다. 다만 종종 나오는 '호러쇼'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지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경기에서 황당한 실책을 범하며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분노케 했다.
벌써 토트넘에서 9시즌 째 보내고 있는 다이어.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이어는 '더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어디로 갈지 누가 알겠나"라면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언젠가는 해외에서 뛰게 될 것 같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다른 문화에서 축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현지시간) "다이어는 커리어 말년에 해외에서 다시 뛰길 원한다.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유스 생활을 한 뒤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스포르팅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이어는 지난 2014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이어는 토트넘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토트넘의 주축 수비로 활약 중이다. 다만 종종 나오는 '호러쇼'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지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경기에서 황당한 실책을 범하며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분노케 했다.
벌써 토트넘에서 9시즌 째 보내고 있는 다이어.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이어는 '더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어디로 갈지 누가 알겠나"라면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언젠가는 해외에서 뛰게 될 것 같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다른 문화에서 축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