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동행한다.
- 유벤투스는 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세리에A 리그에서도 나폴리, AC밀란 등에 밀리며 선두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챔피언스리그는 암담한 수준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동행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레그리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그는 경질되지 않는다. 유벤투스와 동행한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리에A 리그에서도 나폴리, AC밀란 등에 밀리며 선두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챔피언스리그는 암담한 수준이다.
직전 경기 벤피카와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3-4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마지막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 당장 알레그리를 경질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로마노는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은 알레그리와 계속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알레그리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에 만료된다"라고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뒤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엔 폴 포그바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레그리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그는 경질되지 않는다. 유벤투스와 동행한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리에A 리그에서도 나폴리, AC밀란 등에 밀리며 선두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챔피언스리그는 암담한 수준이다.
직전 경기 벤피카와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3-4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마지막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 당장 알레그리를 경질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로마노는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은 알레그리와 계속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알레그리의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에 만료된다"라고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뒤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엔 폴 포그바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