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이 이주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스페인 라리가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1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 이 명단에는 최근 발렌시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포함돼 있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이주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라리가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1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최근 발렌시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포함돼 있었다.
이강인은 11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중반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유스부터 활약한 친정팀으로 복잡한 감정이 있는 팀이다.
발렌시아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강인을 키웠지만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꾸준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낙담했고 결국 상호 계약 해지 후 팀을 떠났다.
그렇게 팀을 떠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서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꽃 피우고 있고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스페인 라리가 이주의 베스트11에 들어가기 충분했다.
이강인과 함께 페데리코 발베르데, 곤살로 멜레로, 나빌 페키르, 우스망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등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이강인이 점점 자신의 가치를 모두에게 증명하고 있다.

사진=라리가, 중계 화면 캡처
스페인 라리가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1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최근 발렌시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포함돼 있었다.
이강인은 11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중반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유스부터 활약한 친정팀으로 복잡한 감정이 있는 팀이다.
발렌시아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강인을 키웠지만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꾸준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낙담했고 결국 상호 계약 해지 후 팀을 떠났다.
그렇게 팀을 떠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서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꽃 피우고 있고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스페인 라리가 이주의 베스트11에 들어가기 충분했다.
이강인과 함께 페데리코 발베르데, 곤살로 멜레로, 나빌 페키르, 우스망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등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이강인이 점점 자신의 가치를 모두에게 증명하고 있다.

사진=라리가, 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