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26일 다음 시즌에 미국 무대에 호날두가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의 영입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호날두의 행선지로는 황혼기를 마무리할 만큼 재력과 인프라가 구축된 MLS 무대가 꾸준하게 거론됐다.

맨유 떠나 선배가 있는 미국 무대로 진출할까?

스포탈코리아
2022-10-26 오전 11:15
88
뉴스 요약
  • 미국 매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26일 다음 시즌에 미국 무대에 호날두가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그러면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의 영입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 호날두의 행선지로는 황혼기를 마무리할 만큼 재력과 인프라가 구축된 MLS 무대가 꾸준하게 거론됐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국 무대로 진출할까?

미국 매체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26일 “다음 시즌에 미국 무대에 호날두가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호날두가 현재 겪는 혼란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향하는 시간임을 확신시킬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느 정도 계약 부분에서 포기한다면 영입을 원하는 팀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의 영입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야망과 돈이 있다”며 구체적인 팀을 언급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연봉에 부담을 느껴 관심을 보인 팀은 많지 않았고 맨유에 잔류했다.

맨유에 잔류한 호날두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퇴근을 하는 등 불만을 표했다.

이와 함께 텐 하흐 감독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와 결별할 것이 유력하다는 분위기다.

호날두의 행선지로는 황혼기를 마무리할 만큼 재력과 인프라가 구축된 MLS 무대가 꾸준하게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맨유 선배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매미가 거론되는 중이다.

구단주 베컴은 슈퍼스타의 합류를 주도하고 있고 왕년의 스타를 영입해 황혼기를 함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타깃 중 한 명을 호날두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