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예측이 어려운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첼시가 적극적이다.

나폴리, 'EPL 빅클럽 관심' 스트라이커에 '1420억' 가격표 붙였다

스포탈코리아
2022-10-26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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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나폴리는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중 하나다.
  • 예측이 어려운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첼시가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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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오시멘을 영입하려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오시멘은 현재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핵심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중 하나다. 공식전 11연승을 기록 중이며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패를 달리고 있다.

오시멘은 이러한 나폴리의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적재적소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부상에서 막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AS로마전에서 원더골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승리를 이끌었다.

예측이 어려운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첼시가 적극적이다. '더 선'은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첼시는 오시멘이 공격진에 역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오시멘을 주시 중이다. 하지만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 나폴리는 오시멘에 최소 8,700만 파운드(약 1,42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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