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에투가 티에리 앙리를 폄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에투는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앙리가 자신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투는 앙리를 두고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면서도 아넬카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이다라며 앙리를 깎아내렸다.

에투, 앙리 폄하 발언 유출..."내 수준 아냐, 아넬카보다도 못 해"

스포탈코리아
2022-10-29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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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무엘 에투가 티에리 앙리를 폄하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에투는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앙리가 자신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 이어 에투는 앙리를 두고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면서도 아넬카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이다라며 앙리를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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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사무엘 에투가 티에리 앙리를 폄하했다. 해당 발언은 '풋볼 로그'가 유출한 영상에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에투는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앙리가 자신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앙리를 니콜라스 아넬카보다도 못한 선수라고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앙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레전드다. 아스널에서 뛰며 무패 우승을 경험했고 바르셀로나에선 트레블에 일조했다. 에투와 앙리는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EPL만큼은 앙리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시기였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에투는 앙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에투는 "앙리는 내 수준이 아니었다. 앙리가 프랑스 선수였다는 게 행운이다. 난 카메룬 대표팀에서 뛰는 불운이 있었다. 프랑스 선수들은 과대평가를 받는다. 더 잘해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에투는 앙리를 두고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면서도 "아넬카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이다"라며 앙리를 깎아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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