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D조] ‘손흥민 부상 교체 아웃’ 토트넘, UCL 16강 ‘적신호’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아웃됐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6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다. 패배한다면 이번 시즌 UCL 도전은 조별 예선에서 마무리된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전반 25분 쓰러졌다. 경합 과정에서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가격을 당했다.

토트넘 의료진은 긴급하게 손흥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육안으로 봐도 광대 쪽이 부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교체를 결정했다.

손흥민이 교체로 나가면서 토트넘의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