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김민재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상황이라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HERE WE GO' 확인! "주전서 완전 밀려" 김민재 끝내 뮌헨서 짐 싸나...세리에 복귀설 재점화 "KIM, 이태리 시절 회상해"

스포탈코리아
2026-04-13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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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이들은 김민재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상황이라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 매체는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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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12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올여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민재의 현재 상황을 짚었다.

두 기자는 "김민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시절을 회상했다"며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지만, 올 시즌 뮌헨에서는 빅매치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전 센터백 조합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라며 "지난 여름과 1월 이적시장에서는 이탈리아 구단들과 연결됐지만, 당시에는 이적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 배경으로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의중이 꼽혔다. 두 기자는 "콤파니 감독이 수비진 유지를 원했기 때문에 김민재의 이탈은 허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올여름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이들은 "김민재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상황"이라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뮌헤은나폴리에서 비교적 낮은 바이아웃으로 김민재를 영입한 대신 연봉을 크게 책정했다"며 "이 높은 연봉이 향후 이적 협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구단 역시 매각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지 않은 모습이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3월 "뮌헨은 김민재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으며, 초기 이적료였던 5000만 유로(약 869억 원)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4000만 유로(약 695억 원), 상황에 따라 3000만 유로(약 521억 원) 선에서도 협상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연봉 역시 부담 요인이다. 김민재는 보너스를 포함해 약 1500만 유로 수준의 고액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 1708분 출전에 그치는 등 기대치에 완전히 부합했다고 보긴 어렵다. 특히 지난 2월 호펜하임전에서는 특별한 부상 없이도 명단에서 제외되며 입지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리에A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이탈리아 클럽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세리에A 시절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흐름이다. 그는 2022/23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래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강력한 대인 방어와 넓은 커버 범위를 바탕으로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결국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적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매체 역시"김민재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을 모색하는 것이 점점 더 유력한 시나리오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풋볼런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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