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칼리즈가 거스 포옛 감독과 결별하고, 호세 고메즈 감독을선임했다.
- 후임 감독은포르투갈 출신 고메스로,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알 칼리즈서 치른7경기에서 2승 5패란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삽시간에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알 칼리즈가 거스 포옛 감독과 결별하고, 호세 고메즈 감독을선임했다.
알 칼리즈는 29일(한국시간) 포옛 감독 사단과 결별했다고 밝혔다.후임 감독은포르투갈 출신 고메스로,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옛 감독은 지난달 24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칼리즈와 단기 계약에 합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앞서 포옛 감독은 흔들리던 '명가' 전북현대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1,코리아컵 우승 등을진두지휘하며주가를 높였다.
다만 포옛 감독과 전북의 동행은 예상보다 이르게 막을 내렸다.포옛 감독은 오른팔인 마우리시오 타리코(활동명: 타노스) 코치가 심판진으로부터 인종차별 낙인이 찍힌 뒤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단 입장을 전했다.
이후 포옛 감독은 짧은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고, 게오르기오스 도니스 감독이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떠난 알 칼리즈에 합류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포옛 감독의결정은 원치 않았던 결말로 이어졌다.
알 칼리즈서 치른7경기에서 2승 5패란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삽시간에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특히 마지막 4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일각에서 거론되던 계약 연장 옵션은 없던 일로 일축됐다.

한편, 후임으로 임명된 고메스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서 다양한 중하위권 구단을 맡아온베테랑이다.프로리그 통산 162경기서 56승 44무 62패를 거둬역대 최다 경기 순위 4위에 자리하고있다.
당장 올 시즌 고메스 감독은강등권에 그치던 알 파테흐의 소방수로 부임해 마지막 12경기에서 8승을 따내며 10위로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알 칼리즈,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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