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리버풀에 무너졌다.
-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양세이며, 4위 수성 마저 장담할 수 없다.
- 토트넘은 올 시즌 빅6팀들과 4차례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리버풀에 무너졌다. 손흥민 공백 이전부터 토트넘의 문제는 심각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4위로 추락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양세이며, 4위 수성 마저 장담할 수 없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토트넘의 위기를 자초한 건 승부처에서 승점 획득 실패다. 이는 올 시즌 빅6(맨시티, 맨유, 리버풀, 아스널, 첼시)와 대결에서 잘 드러난다.
토트넘은 올 시즌 빅6팀들과 4차례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첼시와 2-2 무승부로 그나마 승점 1점을 벌었다. 만약, 토트넘이 4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했다면, 4위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우승 경쟁 했을지 모른다.
결국, 남은 건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현재 아스널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칠 정도로 강하다. 또한, 손흥민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 다수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컵 공백 기간 동안 출전한 선수들이 다치거나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을 지 모른다.
올 시즌 도약을 노리려던 토트넘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빅6팀들과 대결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4위로 추락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양세이며, 4위 수성 마저 장담할 수 없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토트넘의 위기를 자초한 건 승부처에서 승점 획득 실패다. 이는 올 시즌 빅6(맨시티, 맨유, 리버풀, 아스널, 첼시)와 대결에서 잘 드러난다.
토트넘은 올 시즌 빅6팀들과 4차례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첼시와 2-2 무승부로 그나마 승점 1점을 벌었다. 만약, 토트넘이 4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했다면, 4위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우승 경쟁 했을지 모른다.
결국, 남은 건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현재 아스널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칠 정도로 강하다. 또한, 손흥민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 다수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컵 공백 기간 동안 출전한 선수들이 다치거나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을 지 모른다.
올 시즌 도약을 노리려던 토트넘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빅6팀들과 대결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